노래 커버(영상제작)를 하는데 필요한 장비

카테고리 없음 2020. 9. 22. 00:28

 

요즘 커버유튜버들이 많은데요. 단순한 노래를 취미로 부르는 게 목적이 아니라

유튜브나 그외 SNS에 자신의 노래를 영상으로 만들어 게시하고 싶은 분들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그 장비들에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1) 마이크

 

슈어 SM58 - 10만원대

우선 이 마이크는 많은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씁니다. 잘 고장나지도 않고 탄탄하기에 인기가 많습니다. 대신 세밀한 소리는 잡아내지 못합니다. 역으로 잡음이 섞이지 않는다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젠하이저 E835 - 11만원대

이 마이크는 숨소리나 작은 소리등 세밀한 소리도 담아내는 마이크입니다. 그러다보니 잡음이 섞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녹음 장소는 방음이 잘되는 조용한 곳이 좋습니다.

 

2) 헤드셋

 

우선 헤드셋은 어떤 종류를 추천하기보다 헤드셋 자체의 중요성을 말하려합니다. 헤드셋이 없다면 반주를 틀고 녹음을 해야하는데 그럼 많은 애로 사항이 생깁니다. 깔끔한 녹음작업이 불가능하고 잡음이 많이 섞이게 됩니다. 길이에 문제가 없고 성능이 좋은 이어폰이 있다면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3) 모니터 스피커

 

모니터 스피커의 용도는 감상용이 아니라 에러 콜렉션(오류 수정)용입니다.애초에 최초 발명 용도가 스튜디오에서 녹음 믹싱을 할때 원하는 음향이 정확하게 재생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인간의 가청 주파수인 20Hz~20kHz의 범위에서 음향이 감쇠되거나 강조되지 않고, 순수한 사운드 자체를 왜곡 없이 재생하는 스피커를 말합니다.

 

4)DAW 프로그램 - 작곡, 녹음을 하는데 필수적인 프로그램입니다.

 

Ableton Live 10(입문용)

 

객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즉흥믹스,

어레인지가 가능하도록 특화 된 클립 뷰 기능,

강력한 가상악기 및 오디오 이펙트 지원으로

기본 플러그인만을 이용해서도

충분히 고퀄리키의 작곡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무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다프트 펑크, 그루비룸, 체인스모커즈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 모두 에이블톤 라이브를 이용해

곡 작업을 한다

[출처]미디작곡 입문, 어떤 DAW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야할까?|작성자Same world

 

CUBASE 10

 

작곡 daw 중에 가장 잘 알려진 프로그램인만큼

시중에서 많은 전용 플러그인을 구할 수 있고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

장르의 구애 없이 다양한 곡을 아울러

작업할 수 있습니다.

[출처]미디작곡 입문, 어떤 DAW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야할까?|작성자Same world

 

Logic Pro x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점차 사용률이 높아지고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맥에서만 구동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드럼,코드,오케스트라 등이

자동으로 동기화되는 애플 룹스 라는 거대한 라이브러리를 보유,

높은 퀄리티의 기본 악기 플러그인을 가지고 있죠.

타 프로그램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는

강점을 가지고있습니다.

[출처]미디작곡 입문, 어떤 DAW 프로그램으로 시작해야할까?|작성자Same world

 

 

 

 

5) 마이크 스탠드 팝필터 - 균일한 소리를 내는데 도움을 준다.

 

 

 

6) 컴퓨터 - 사양이 좋아야 작업 속도가 빨라진다.

 

 

 

7) 인터페이스 - 컴퓨터와 마이크 연결장치

 

  스칼렛 인터페이스 솔로 , 2i2 - 15만원~24만원

 

  스테인버그 ur22 - 19만원대

 

 

 

 

 

 

너무 부족한 정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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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로 자살하는 일본 여성 40% 급증, '나'를 구할 용기

시사, 정치 2020. 9. 21. 11:19

 지난 8월 한 달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본 여성의 숫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급증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여성이 갑자기 늘어나자 일본의 자살대책기관이 올 상반기 자살한 여성의 숫자가 크게 늘어난 우리나라에 정보의 공유 및 분석을 요청했다.

 2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자살한 일본인의 숫자는 18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40.1% 늘어난 650명에 달했다.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의 숫자는 지난해보다 줄었었다. 하지만 자살한 여성의 숫자는 6월 501명(1.2%), 7월 645명(14.6%)으로 하반기 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후생노동성 산하 기관인 '생명을 지키는 자살대책추진센터'는 8월 중순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의 백종우 센터장에게 원인 분석과 의견을 의뢰했다. 자살과 관련한 경향을 분석하기 위해 일본의 기관이 한국에 자문을 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8월 한달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본 여성의 숫자가 40% 급증하자 일본 자살예방기관이 올 상반기 비슷한 양상이 나타난 한국에 원인 분석 및 자료 공유를 요청했다.(자료=산케이신문)

 우리나라에서는 올 상반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여성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 올 상반기 자살한 여성의 숫자는 지난해보다 7.1% 늘어난 1942명이었다. 특히 3월(17.3%)과 4월(17.9%) 목숨을 끊은 여성이 크게 늘었다.

한일 양국의 자살예방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여성의 자살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코로나 19 2차 유행이 시작된 일본에서는 8월 7일 전국의 확진자가 159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 2월 29일 909명이 최대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남편과 아이들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데다 실업 및 휴업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진 영향이 표면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정규직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육아부담이 큰 여성들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비율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출처 : 한국경제, 도쿄=정영효 특파원 hugh@hankyung.com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 때 나는 일본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성들 또한 자살률 또한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8월 한달간 일본 여성 자살 수치는 1,849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상반기 동안 1,942명이 자살했다. 

 정말 할말을 없게 만든다. 말 그대로 참담하다. 코로나 이전에도 우리 사회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지는 몰랐다. 이 정도면 한국의 인구감소는 저출산만이 원인이 아니라 높은 자살률도 크나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출처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여기서 집중할 점은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 인생을 마무리짓는 사람들에게 너무 무관심하고 방관하지 않았는가이다. 

얼마전 오인혜라는 가수가 자살을 했다. 이렇게 유명한 사람은 자살을 하면 많은 관심을 받고 위로를 받는다. 사실 이미 죽은 이후에 따뜻한 격려가 그녀를 다시 살려낼 수는 없다. 그녀의 죽음을 접하고 그녀의 유튜브를 방문해 어떤 인생을 살아가려 했는지를 아주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몇번의 노출장면이 나오는 작품에 출연한 이후 그녀의 연기 폭이 정해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생각했고 그런 프레임이 그녀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고 한다. 배우로서 더 많은 연기를 하고 싶었고 자신의 생각과는 다를게 노출이 주를 이루는 배역이 추천될 때마다 괴로웠을 것이다. 그렇게 활동이 적어지면서 점차 대중에게 잊혔고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으로서 힘들었을 것이다. 지금 그녀의 유튜브에 가면 수많은 댓글들이 있다. 그녀를 위로하고 그녀의 아픔에 공감하는 댓글들. 정말 눈물이 나왔다. 

 

 현재 우리는 인간소외사회에서 살아간다. 문명의 발달로 편리해진 일상을 가지게 되었으나 그만큼 우리 서로 멀어졌다. 그럼 우린 스스로의 힘만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하나? 아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없고 진정한 인간으로서 기능할 수 없다. 너무 단정적일지 모르나 내 생각은 그렇다. 그렇기에 비록 지금 사회가 각박하고 무정하더라도 더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을 줘야 한다. 내가 정말 힘들다면 주변에 손을 뻗어야한다. 그것도 용기다.

 

 아직 우리 사회는 그래도 따뜻하고 살아있다. 내가 남에게 도움을 구한다고 해서 민폐가 아니다. 나약한 게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건 용기다. '나'라는 사람을 구해낼 수 있는 용기. 도움을 구한는 게 민폐라고 생각하며 남을 먼저 생각하지만 그러면서도 왜 '나'에 대한 걱정은 뒷전인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린 암울한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로인해 더욱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도 늘어가고 있다. 사람관의 관계가 단절되고 있어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직접적인 대면 소통이나 만남을 어려워졌을지라도 다른 방식으로라도 서로 소통하고 교류해야한다.

 

www.youtube.com/watch?v=KZpr-gK6uO8

 

슬기롭게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 파이팅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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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치킨 리뷰(+순하리 깔라만시, 수박주)

카테고리 없음 2020. 9. 21. 08:56

왜 저녁만 되면 기름진 게 당길까요...

결국 못 참고 형이랑 치킨을 시켜먹었어요. 소주도 곁들여 먹었는데 최근에 우울하기도 해서 바ㅏ로 렛츠기릿ㅋㅋㅋㅋㅋ.

그래서 치킨을 고르는데 멕시카나 치킨이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메뉴는 양념이랑 눈꽃 뿌링클로 2마리 시켰어요.

눈꽃뿌링클 / 양념

 

12시 넘은 시간이라 그냥 열린 곳 아무데서나 시키자는 마음으로 시켜서 기대 안 했는데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사장님도 괜히 착한 분일 것 같은 느끼도 들고 ㅋㅋㅋ

양도 많고요. 사실 여기서 이미 합격.

그리고 소주 고를 때 신기한 소주 몇 개 보이길래 사 왔는데

수박맛이랑 깔라만시 맛

 

수박 맛은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과일소주라기에 먼가 애매한..ㅋㅋㅋㅋ

순하리 깔라만시는 대학교 1학년 때 추억이 생각나더라고요ㅎ

그때도 순하리 자주 마셨는데 깔라만시라고 해서 크게 다르진 않더라고요.

깔끔하고 좋았어요.

심지어 수박 맛은 색깔도 달랐어요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니 소주 리뷰 같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치킨 가격은 28,400원이었어요.

치킨 무랑 콜라 페트 500ml 기본으로 왔고요. 치킨 가격에 배달비 2,000원 포함이었어요.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닌데 맛도 양도 맘에 들었어요. 참고로 둘 다 덩치도 크고 잘 먹는데 부족하진 않았으니까요.

1인 1 닭 실패..... 그리고 소주 1병 마시고 만취...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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